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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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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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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로드킬, 동물만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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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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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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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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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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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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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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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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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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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안타깝게도 도로에서 동물을 치는 경우가 생긴다. 혹은 자동차에 충돌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목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동물이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를 로드킬이라 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조사한 로드킬 현황을 보면 2011년 전국 야생동물 로드킬 고정조사구간에서 확인된 야생동물은 총 72종 1,396건이다. 그러나 실제로 통계에 나타나지 않은 로드킬 사고까지 합친다면 1년간 로드킬 사고로 죽어가는 동물의 수는 엄청나다. 현재까지 그 정확한 수치가 파악되지 않을 정도다.
지난 7월 9일 새벽 경남 진주에서는 합천방면 33번 국도를 운행하던 대형 탱크로리 화물차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노루를 피하려고 핸들을 급조작하다 중심을 잃고 도로를 가로질러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동물뿐 아니라 운전자도 로드킬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야간운행 시 특히 한적한 산악지형을 운행할 때에는 야생동물의 돌발적인 출현에 대비하여 운전하여야 한다.
야생동물이나 사람에게나 모두 위험한 로드킬 삭를 예방하기 위해서 도로운행 중에는 야행동물보호구역 안내표지판을 꼭 확인하고 이에 대비해 감속운행하는 것이 로드킬 사고로 부터 나와 야생동물 모두를 보호하는 길임을 명심하다.
대구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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